산업 생활

세븐일레븐, 7월 몰리두커 와인 시리즈 행사한다

더복서·블루아이드보이 단독 출시

삼성카드 결제 시 25% 할인도

앙드레끌루에·파이퍼하이직 판매

세븐일레븐 홍보 모델이 몰리두커 와인을 쇼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세븐일레븐 홍보 모델이 몰리두커 와인을 쇼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의 테마를 ‘와인의 기세를 올려라!’로 정하고 몰리두커 가족 와인 4종을 유통채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몰리두커더복서’, ‘몰리두커블루아이드보이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몰리두커는 1987년 호주에서 시작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써 선보이는 와인에 각각 몰리두커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디자인적 요소를 담은 레이블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호주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3년 이하의 어린 레드 와인을 흔들어 마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와인을 흔드는 과정을 통해 질소를 배출하고 최상의 맛을 찾기 위해서다.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 과정이 재미있는 문화로 인식되면서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0년부터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와인 담당 MD가 추천하는 와인을 매달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와인 애호가들의 놀이터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달에는 세븐일레븐의 송승배 와인 담당 MD가 국내 최연소로 생떼밀리옹 기사 작위 '쥐라드'를 수여 받아 명실공히 최고 와인전문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달에 선보이는 몰리두커 시리즈는 총 6종이다.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몰리두커 와인은 ‘몰리두커메이터디’, ‘몰리두커투레프트피트’, ‘몰리두커미스몰리’, ‘몰리두커기글팟’이다.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몰리두커 시리즈 2종은 ‘몰리두커더복서’, ‘몰리두커블루아이드보이’다. 몰리두커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더복서는 양손에 글러브 낀 왼손잡이 복서가 레이블에 디자인 돼 있으며 초콜릿, 신선한 자두, 향신료 등 상큼하고 달콤하며 씁쓸한 다양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몰리두커 시리즈뿐 아니라 신의 물방울에 등장했던 샴페인 ‘앙드레끌루에’, 마릴린먼로가 사랑한 14빈티지 ‘파이퍼하이직 빈티지14’ 등을 비롯해 총 15가지의 인기 와인을 선보인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7월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삼성카드로 결제 시 25%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와인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송승배 소믈리에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세븐일레븐은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 와인과 샴페인 등 다양한 주류를 소싱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지속적인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몰리두커 시리즈는 전세계적인 와인 트렌드를 재빠르게 파악하고 발빠르게 소싱한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