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정관장, 3000억 숙취해소제 시장 출사표…'확깨삼' 출시

숙취해소제 확깨삼. /사진 제공=정관장숙취해소제 확깨삼. /사진 제공=정관장





정관장은 홍삼 숙취해소제 '확깨삼'을 GS25에서 단독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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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깨삼은 특허 받은 6년근 홍삼농축액과 헛개나무열매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물 등을 넣어 음주 전후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에 홍삼 등 건강 소재를 원료로 한 숙취해소제가 인기를 끄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정관장은 최근 엔데믹으로 술자리가 늘어나며 숙취해소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데 주목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은 3128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40% 성장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확깨삼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고, 건강 소재 숙취해소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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