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의 유아동 도서 브랜드 웅진주니어가 신작 <동물원 탈출> 출간을 기념해 특별 아트프린트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동물원 탈출은 신예 김소리 작가가 데뷔작 <정글 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작품으로, 본인만의 독특한 화법과 강렬한 색채의 작화를 담은 그림책이다.
전시회는 서울시 구로구 ‘콕콕콕’, 인천시 동구 ‘마쉬’, 경기도 김포시 ‘책방짙은’, 경상남도 거창군 ‘책방소문’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작품 속 개성 있는 그림을 아트프린트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장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동물원 탈출> 한정판 엽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웅진씽크빅은 더욱 많은 독자들이 단행본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 서점에 아트프린트 작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 도서관,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는 격월로 대상 도서를 선정, 책 원화를 전시용 출력물로 제작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이번 행사는 김소리 작가의 개성 있는 그림체와 특유의 작품세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회”라며 “앞으로도 독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원 탈출> 아트프린트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웅진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