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시, 휴가철 앞두고 관내 유원지 행락질서 종합대책

광주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광주시광주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피서지에 대한 행락질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관내 주요 행락지인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행락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환경오염행위 등을 집중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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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행락질서 확립 기간으로 지정해 지도·단속반을 주요 행락지에 배치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주시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행락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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