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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日 MF 카즈키 영입

일본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 출신

J리그 통산 210경기 28골 24도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하반기 전력 강화를 위해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코즈카 카즈키(28·일본)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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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키는 일본 18세 이하(U-18) 축구 대표팀을 거쳐 알비렉스 니가타, 반포레 고후, 오이타 트리니타, 가와사키 등에서 뛰었다. J리그 통산 210경기에서 28골 24도움을 작성한 중앙 미드필더다.

수원 구단은 “카즈키는 경기를 풀어가는 넓은 시야와 패스워크를 갖췄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빌드업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카즈키는 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4일부터 선수단 훈련에 합류했다.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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