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참석자들이 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 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뒤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 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국가 관문공항인 인천공항에서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 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참전용사들의 입국절차를 간소화하고 전용 출입국 통로와 전용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종도=권욱 기자인천공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부와 함께 유엔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입출국 예우, 정전협정 70주년 홍보 등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한민국 국격에 걸맞는 보훈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유엔참전용사 후손 및 후손 교류 캠프 참석 대학생으로 구성된 ‘미래세대’도 참석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 관문공항인 인천공항에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 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일상 속에서 보훈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등 참석자들이 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 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엔참전용사 후손 및 후손 교류 캠프 참석 대학생으로 구성된 ‘미래세대’도 참석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참전용사들의 입국절차를 간소화하고 전용 출입국 통로와 전용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종도=권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