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우산 분수, 아치 워터, 버켓, 조형 샤워 등 색다른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다. 또 지하철 신림역, 서원역과 인접해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탈의실, 그늘막, 구급약품 등 편의시설까지 구비되어 있다.
특히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을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매일 1회 수조청소와 수돗물 교체, 주 1회 보건소 수질 측정 관리를 실시하는 등 안전과 위생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9세 이하 어린이이며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관악구청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