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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아동용 풀에서 20개월 아기 물에 빠져 숨져…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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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풀빌라에서 20개월 된 아기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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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가평군 상면 소재 풀빌라 아동용 풀에서 20개월 남자 아기 1명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출동한 119 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소방 헬기로 아기를 이송했지만 아기는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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