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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초복'더위 속 전국 비…최대 120mm

전국 대부분 비, 최대 120mm

'초복' 낮 최고기온은 26~32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복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위까지 가세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경북 북부 내륙·서해5도 30∼100㎜, 강원 동해안·경상권(경북 북부 내륙 제외)·제주도 5∼60㎜다.



수도권·충남권·전북 북부에서는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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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5m, 남해 1.0∼2.0m로 예측된다.

이승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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