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인스파이어, 서울 이어 인천 2차 신입·경력 공개 채용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서울에 이어 인천 송도 경원재 앰버서더에서 ‘인스파이어 팀멤버 캐스팅 이벤트 제2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 행사는 신입·경력직 지원자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입 지원자 대상으로는 인스파이어 현직자 및 여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상담존, 직무체험존, 모의면접존 등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리조트 내 다양한 직무 지식을 얻고 관심 직무를 탐색하고 실전에 대비한 면접 훈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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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채용 행사에 참가한 신입직 지원자에게는 인스파이어 공개채용 서류전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인스파이어는 6~8월 동안 서울, 인천 등에서 채용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이달 26일까지 리조트운영 및 카지노 부문에 걸쳐 신입 공개채용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경력직 지원자의 경우 19일 당일 현장에서 1:1 채용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력직 면접은 오는 13일까지 사전접수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모집 부문은 △호텔 △F&B서비스 △조리 △카지노 관련 △마케팅 △IT △재무 △보안관리 등이다.

구회경 모히건 인스파이어 인사총괄부사장은 “인스파이어는 모히건의 ‘아퀘이정신’에 따라 환대, 상호존중, 협력, 관계 형성을 가치 있게 여기며 열정적인 인재들이 모여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목적지가 되길 원하며 지원자들은 채용 행사에서부터 인스파이어의 기업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인스파이어가 자리잡은 인천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인재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채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1차 인스파이어 채용 설명회에는 전국에서 약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서 지원서 제출, 면접 응시자 중 1차 심사에 통과한 신입직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최종) 면접이 진행됐다. 인스파이어는 2023년 4분기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83%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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