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송파구,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서울 송파구가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해 선제적인 냉방비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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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1억 620만 원 규모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직장어린이집과 휴·폐원 예정 시설을 제외한 총 294개소가 혜택을 받는다. 1차 지원으로 이달 중순에 시설별 정원 기준에 따라 15만~35만 원씩 총 5530여만 원을 지원한다.

2차 지원에서는 기존 냉방비 지원시설을 대상으로 8월 말에 추가로 지원한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인건비 미지원어린이집 155개소가 대상이다. 해당 어린이집들은 정원기준에 따라 30만~4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만 4000여가구에도 이달 중 가구당 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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