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도, 경주서 '원전기업 발굴·육성 아카데미' 개최

경북도가 1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원전기업 발굴·육성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경북도경북도가 1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원전기업 발굴·육성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원전산업 신규 진입과 매출 확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원전기업 발굴·육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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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설계수명 만료 원전 계속 운전 허용,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등 정부의 원전 생태계 활성화 추세에 맞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수원, 한전KPS,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두산에너빌리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또 원전기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도는 이번 행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 수요·공급업체간 맞춤형 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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