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뒷줄 왼쪽부터) 동아에스티 R&D총괄 사장,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 이성근 DA인포메이션 대표와 실무자들이 11일 서울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 출범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동아쏘시오그룹은 11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킨다는 방침 아래 이번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출범식에는 추진단장을 맡은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와 상임위원인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 박재홍 동아에스티 연구개발(R&D) 부문 총괄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 이성근 DA인포메이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추진단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결성됐다.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발굴해 파트너십 구축하고, 의료현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추진단은 각 회사별 협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콘텐츠 및 기업과 조직을 발굴해 지원하고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장인 정 대표는 “새롭게 출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DA인포메이션 각 회사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동아쏘시오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