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통제…동부간선도로 통행 재개

양재천로·잠수교도 계속 통제

14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장맛비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14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장맛비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14일 오전 7시15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 교통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오전 7시45분 기준 통제된 도로는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와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양방향), 양재천로 양재천교 하부도로(양방향), 잠수교 전 구간(양방향) 총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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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오전 4시10분부터 양방향 전 구간이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수위가 내려가 오전 6시40분을 기해 통행이 재개됐다.

오전 3시39분부터 양방향 통제됐던 서부간선도로 철산대교 하부는 오전 6시37분, 0시45분부터 양방향 통제됐던 불광천길 증산교앞∼중동교 하부도로는 오전 5시33분을 기해 각각 통제가 풀렸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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