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순환선과 수성남부선을 비롯한 대구도시철도의 최적 노선을 결정하기 위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수립용역에 착수하면서 수혜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용역으로 새롭게 수립하는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 법정 계획으로 한국교통연구원과 대구정책연구원, ㈜선구엔지니어링이 공동 참여해 2025년 11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노선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수성남부선’, 도시 주요거점을 통과하는 ‘더 큰 대구 순환선’, 대구 3호선 혁신도시 연장 등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이 마련되면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한 뒤, 주민공청회, 시의견수렴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수립용역 포함된 수성남부선과 순환선 등 일대 부동산시장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성남부선은 홍준표 시장이 후보시절 지상철 조기 추진 공약까지 내걸었던 사업이다.
수성남부선은 대구 수성구 수성동에서~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이르는 약 9㎞ 구간 사업이다. 이 노선은 대구 수성구 내 신천변 일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향후 발생될 교통체증 등을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이 노선이 확정되면 대구 수성구 중동, 상동, 파동 등의 지역이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일대에서 분양 중인 새아파트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CC건설은 대구 수성구 파동 일대에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
또 전체 755세대 중 중대형(전용 85㎡초과) 주택형이 206세대(15개 타입)으로 구성된 중대형 특화 단지로 이 중 테라스, 복층형 특화 설계 등이 도입된 중대형 주택형이 130세대를 차지한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KCC건설만의 고품격 특화설계인 ‘스위첸7’이 적용되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등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 일반 아파트(200만 화소)대비 2배이상 선명한 400만 화소의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IoT서비스, 최첨단 실내정화 시스템인 스위첸 Healthy system,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외관설계, 기존 아파트(2.3m)대비 30㎝ 더 넓은 주차공간과 주차유도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낮춰주는 친환경 에너지시스템 이 적용되는 생활밀착형 특화 설계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사선형 동간 배치를 통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였고, 단지 내 곳곳에는 10개소에 달하는 프라이빗 가드닝과 테마형 놀이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등의 운동 시설을 비롯해, 도서관, 경로당, 키즈클럽, 스위첸 스테이션(라운지) 등이 들어서 외부 외출 없이도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대구의 중심부인 수성구에 위치해 있지만, 수성못, 법이산, 앞산 등 산과 물 푸른 숲의 전망을 품은 특급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차량을 통해 신천대로를 이용하면 수성구 중심부로 접근이 용이하다. 생활권은 수성구 중심에 두고, 수성구 에서는 희소한 에코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