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하천서 여성 1명 물에 빠져…호우와 상관 없어

중구 척과천에서 60대 여성 물에 빠져…심정지

울산 중구 척과천 주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제공=울산시 중구울산 중구 척과천 주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제공=울산시 중구




17일 오후 2시 41분께 울산시 중구 척과천에서 60대 여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마 호우와는 무관한 사고로 이날 울산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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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는 “척과천에 사람이 물에 빠져서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오후 3시 17분께 6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 여성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다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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