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8일 2023년 하반기 경영 전략회의를 열고 건전성 관리 고도화 등 ‘4대 실천 전략’을 마련했다. 4대 실천 전략은 건전성 관리 고도화, 성장성 강화, 안정적인 수익성 관리,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이다.
건전성 관리 방안으로 부동산 PF에 대한 위험 관리를 강화하고 개인 신용대출도 안정화할 계획이다. 성장성을 높이기 위해 토스 공동대출, 가상자산 거래소 제휴, 인수금융 확대, 외환 선물환거래 재개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불확실한 금융시장에서 적극적인 혁신과 건전성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경영이 중요하다"며 "우량자산 증대,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로 100년 은행으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