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19일부터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 및 각 지역 농협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병충해 방제를 위해 농가에서 공동방제를 신청한 6382ha 면적에 무인항공방제를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공동방제로 3종 농약재(살균제, 살충제, 영양제)를 살포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과 더불어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에 의한 피해까지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8월부터는 2차 공동방제를 통해 상주 쌀의 고품질화 및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