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스마트메시지 플러스’ 발송 방식에 RCS(Rich Communication Suite)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메시지 플러스는 기업이 다수에게 알림과 안내를 문자메시지(SMS·LMS·MMS)로 발송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RCS 방식 추가로 메시지에 등록한 기업 브랜드 로고(BI)와 기업 프로필을 포함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메시지를 스팸이나 피싱, 스미싱으로 오인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RCS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정의한 국제표준 메시지 규격이다. 일반 문자메시지 서비스보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UI)와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UX) 등을 제공한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의인프라와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