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고객들의 의견을 담은 상품을 출시하며 인기 몰이에 나섰다.
쿠팡은 뷰티데이터랩이 속눈썹 영양제 ‘비바이바닐라 아이래쉬 트리트먼트 세럼’의 사전 예약 판매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속눈썹 영양제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바닐라코가 쿠팡의 ‘함께 만들어요’ 뷰티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최초로 개발해 선보이는 상품이다. 쿠팡에서 단독 선론칭하며, 약 일주일 간 최대 54%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의 분석에 따르면, 속눈썹 영양제는 최근 3년간 4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 뷰티 카테고리 중 하나다. 손상모 케어를 통해 또렷하고 예쁜 속눈썹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수요로 개발된 ‘비바이바닐라 아이래쉬 트리트먼트 세럼’은 속눈썹 외에 눈썹, 모발까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속눈썹 케어의 핵심인 브러시는 쿠팡 뷰티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됐다. 쿠팡은 제품 개발 마지막 단계에서 듀얼 팁, 붓펜, 스펀지 타입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러시 타입을 투표해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투표 결과 소비자가 선택한 브러시 타입은 듀얼팁 타입으로 소비자의 74%가 선택했다. 동그란 볼팁과 브러시솔로 구성돼 속눈썹 뿌리부터 틈새, 언더 래쉬, 헤어라인까지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쿠팡 관계자는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에도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만 쏙쏙 담은 훌륭한 제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중소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활용하고, 동시에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퀄리티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