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하이트진로, 4년간 소방공무원 1만1000명에게 '감사의 간식차'

2020년부터 100개 소방서에 간식 전달

8~9월 경북·전북 소방에 '간식차' 예정

김인규(왼쪽 세번째) 하이트진로 대표와 박재우(〃 다섯번째)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장, 이선장(가운데) 마산소방서장이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이트진로김인규(왼쪽 세번째) 하이트진로 대표와 박재우(〃 다섯번째)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장, 이선장(가운데) 마산소방서장이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000080)가 전국 소방서를 찾아 간식을 전달하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8∼9월 경북, 전북 지역 10개 소방서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해오며 올 7월까지 총 100개 소방서, 1만 1050명의 소방공무원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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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경기, 강원, 충북, 경남·창원 지역의 20개 소방서, 22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8~9월에는 경북과 전북 지역의 10개 소방서를 방문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와 함께 생산 공장이 있는 지역의 소방서와 안전 및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원공장, 청주공장, 마산공장은 각각 홍천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 물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전국의 더욱 많은 소방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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