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컴투스 메타버스 공간 'SPAXE' 내달 첫선

컴투스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

첫 번째 공간 ‘스페이스’ 1일 론칭

컴투버스 접속 후 등장하는 광장 이미지. 사진 제공=컴투버스컴투버스 접속 후 등장하는 광장 이미지. 사진 제공=컴투버스




컴투스(078340)의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의 첫 번째 공간인 ‘스페이스(SPAXE)’가 내달 1일 오후 2시에 정식 출시된다고 26일 밝혔다.



스페이스는 직장 관련 업무는 물론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 등을 나누는 개인 간 커뮤니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기업 회원과 개인 회원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음성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며 스몰톡, 음성 메모, 보드 등 여러 유용한 기능으로 그룹 내 멤버와 소통할 수 있다. 화상·음성 대화, 인공지능(AI) 회의록, 화면 공유 등 업무와 커뮤니티 활동 전반에 필요한 협업툴이 구비된 ‘커넥팅룸’도 제공돼 공간의 제약없이 회의나 상담 등도 할 수 있다.

컴투버스 접속 후 자신의 아바타가 위치하게 될 메타버스 내 실제 ‘광장’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도 공개됐다. 광장은 이용자의 아바타가 컴투버스 로그인과 동시에 등장하는 곳으로, 여러 기업의 건물과 기능 등이 밀집되어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광장에서 스페이스 건물로 이동해 다양한 메타 커뮤니티 기능을 이용하게 된다.

이번 메타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컨벤션 센터, 파트너사들의 커머셜 서비스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내달 1일 정식 론칭 후 한 달간 그룹에 속한 멤버 또는 게스트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커넥팅룸을 무료로 개방한다.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커넥팅룸 추가 한달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강도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