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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황] 파랗게 질린 코스피…2590대서 등락 거듭





코스피가 하락을 거듭하며 2590대로 추락했다.

26일 오후 1시53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6.44포인트(1.76%) 떨어진 2590.02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2580선이 위협받기도 했다.



외국인이 7098억원, 기관이 3240억을 팔아 치우고 있다. 개인은 1조7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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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맥을 못 추고 있다. 상위 25위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션널(12.63%)과 KB금융(105560)(2.73%)의 상승세가 눈에 띌 뿐이다. 신한지주(055550)(0.76%), SK하이닉스(000660)(0.53%) 외에 모두 내리고 있다.

지수 상승을 견인하던 POSCO홀딩스(005490)(-4.41%)와 포스코퓨처엠(003670)(-6.69%)도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2.08포인트(4.48%) 내린 897.88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61억원, 1254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이 6625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제약(068760)(6.67%),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12%) 외에 25위까지 모두 뒷걸음질 치고 있다.

특히 포스코DX(022100)(-11.38%), 더블유씨피(393890)(-7.54%), 엘앤에프(066970)(-5.76%), JYP Ent.(035900)(-5.39%), 에코프로비엠(247540)(-4.22%) 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김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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