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은 가정 배경,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2025년부터 시작) 시행 전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수요에 맞춰 체계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2월말까지 약 8개월간 늘봄학교를 포함한 일반학교, 도서벽지, 다문화, 특수교육 등 사회적 배려 학생부터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까지 포함해 수준별 SW·AI교육을 한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경상권지역 초·중·고 학생 1,1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2022년 겨울방학 디지털새싹에 이어 2023년에도 선정이 되었으며, 다양한 교육인원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캠프 운영을 통해 차별 없는 디지털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