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는 7월 25일 듀얼 카메라 렌즈(24mm, 70mm)가 탑재된 고성능 복합 드론을 선보였다.
DJI는 약 2년전 Air2와 Air2s제품을 출시하면서 장애물센서의 인식율 향상, 기체의 안전성에 포커스를 두었으나 이번 Air3는 기체의 안전성과 비행성 카메라의 가성비를 보완했다.
또한, 전작에 비해 15분의 비행시간이 증가된 총 46분 비행가능시간과 듀얼 4K/60fps HDR동영상 촬영이 되며 듀얼 네이티브 ISO를 지원, 10-bit, D-log M, 10-bit HLG 컬러모드를 채택하여 저조도에서의 디테일을 그대로 구현한다.
나아가, SNS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2.7K 세로모드 촬영과 APAS 5.0의 매끄러운 장애물 회피기능으로 두렵지 않은 비행이 되게끔 안전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DJI 한국서브딜러 효로로몰 관계자는 “이번 Air 3는 미니시리즈와 매빅시리즈 사이의 가성비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그동안 대기 중이셨던 고객분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DJI Air3 제품 구매는 한국서브딜러 효로로몰 자사몰에서 예약을 받은 후, 8월 중순부터 1차 구매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