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제금융시장의 관심은 미국의 고용지표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일(현지 시간)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와 7월 실업률이 나온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호조로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고용지표까지 호조를 보이면 미국 증시 상승세는 가팔라질 전망이다. 3일에는 영국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며 시장은 0.25%포인트 인상한 5.25%를 예상하고 있다.
7월 31일 월요일
유로존 : 2분기 경제성장률 전분기 대비 속보치 +0.2%(-0.1%)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년 대비 5.3%(5.5%)
중국 : 7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49.0(49.0)
8월 1일 화요일
미국 : 7월 ISM 제조업 지수 46.9(46.0)
유로존 : 6월 실업률 6.5%(6.5%)
중국 :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2(50.5)
일본 : 6월 실업률 2.6%(2.6%)
8월 2일 수요일
미국 : 7월 ADP 취업자 변동 18만 3000명(49만 7000명)
8월 3일 목요일
미국 :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2만 7000건(22만 1000건)
영국 : 기준금리 결정 5.25%(5.0%)
8월 4일 금요일
미국 :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변동 20만 명(29만 9000명)
7월 실업률 3.6%(3.6%)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