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8~9월 4회에 걸쳐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조합(추진위) 임?직원 및 공무원, 주거정비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달 17일에는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자 비교-공공, 민간’, 24일에는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31일에는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등이 주제다.
마지막으로 9월6일에는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가 준비됐다.
각 강좌마다 150명 내외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받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부에 요청한 노후도시지원특별법이 윤곽을 드러내자 시민들께서 요청하셨던 강좌로 주거정비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