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직장 여성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학습 공유 서로 가르쳐 ZOOM’을 진행할 학습호스트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인 ‘학습 공유 서로 가르쳐 ZOOM’은 ZOOM을 활용해 여성들의 경력단절예방과 고용유지,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비대면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미 지난 5월 ‘해외구매대행 창업 관련 알짜 정보’, 7월 ‘챗GPT업무활용법’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 학습호스트 강사로 선정되면 수업기회를 제공받고, 소정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또한 강의를 진행하면 강사활동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학습호스트로 강의 경험을 쌓고 숨은 실력을 펼치는 것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시간 분량의 강의계획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와 함께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32세 재직여성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등록된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업무 능력, 관계 능력을 갖춘 직장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어 설계를 돕는 ‘신입직원 성장 Build-up’을 진행한다.
8월 19일에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점진단 워크숍과 실무능력 향상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갤럽강점검사 TOP5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자신의 강점 분석을 통해 직장적응과 신입직원으로서 커리어 성장을 위한 마인드셋, 소통방법 등을 통해 여성리더로 발전하게끔 도와준다.
해당 프로그램의 수강료 및 검사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시 수료증 발급, 참여기념품, 교재, 다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이번 학습호스트를 모집하는 ‘학습 공유 서로 가르쳐 ZOOM’과 ‘신입직원 성장 Build-up’ 등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과 가정에서 성공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