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곳곳에서 젊고 역동적인 모습의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해외 주요 랜드마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옥외전광판에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을 통해 '라이프스굿'(Life's Good)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다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한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의 첫 단계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높이 828m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461m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81의 건물 전면 외관에 브랜드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있는 옥외 전광판에도 영상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서울 주요 거점의 옥외 전광판 6곳에서 영상을 선보인다.
홍보 영상에는 브랜드 심벌 '미래의 얼굴'이 움직이며 끄덕임, 윙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디지털 로고플레이와 브랜드 슬로건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