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DMZ·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 여행…파주시티투어 운영 재개

문화해설사와 주요 역사 문화, 생태경관 등

파주시티투어. 사진 제공=파주시파주시티투어. 사진 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는 이달 29일부터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한다. 파주시티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파주의 주요 역사문화, 생태경관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시는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지난 달 25일부터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중단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가을철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여행사와 관광 관계자를 초청하는 여행을 2회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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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티투어는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 별로 연계한 당일 및 1박 2일 정기코스와 기획코스로 운영된다.

정기코스는 △황포돛배, 감악산 출렁다리 △임진각관광지 △마장호수출렁다리, 혜음원지 △파주출판도시, 황희유적지 △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율곡수목원, 이이유적지 등이다. 가을철 기획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을 바로 연결하는 시범 코스와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 방문주간’ 연계 코스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파주시티투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파주=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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