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서초구, 방배2동 치매안심공원 조성






서울 서초구가 관내에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방배2동에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한다. 방배2동 도구머리 공원·산책로와 어린이 공원 3곳이 대상이다. 지역 주민이 공원 및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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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서 방배2동의 ‘온 동네가 함께하는 서초 기억청춘 마을’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구는 국·시비 4665만 원을 연말까지 지원받는다.

한편 구는 2018년 내곡동을 시작으로 2020년 양재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두 곳 모두 보건복지부 지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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