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드림씨아이에스, 메디라마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협약

임상시험 전략 수립도 강화

메디라마 문한림(왼쪽) 메디라마 대표이사,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 사진 제공=드림씨아이에스메디라마 문한림(왼쪽) 메디라마 대표이사,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 사진 제공=드림씨아이에스




드림씨아이에스(223250)가 지난 5일 전문 임상 컨설팅그룹 메디라마과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 및 임상시험 전략 수립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기업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 및 비임상, 임상시험, 허가 전략 컨설팅에 대한 상호 협력 △국내외 및 다국가 임상 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임상시험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분야 상호 자문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메디라마는 임상개발을 위한 ABCD(Advanced Business Model for Clinical Developmen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암제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ABCD는 원스톱 임상 플랫폼으로 임상 개발 전략, 임상시험의 운영 및 임상개발 중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질문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해 고품질의 임상시험을 최고의 속도로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여러 바이오 협력사들의 임상개발 성공을 위해 임상개발 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는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가진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드림씨아이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제약 바이오 기업들에게 임상개발 전략 수립에서 임상 시험의 운영까지 성공을 향해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정희 드림씨아이에스 대표는 “향후 메디라마와 협력하여 비임상, 인허가, 임상 컨설팅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제공해 고객사에게 탄탄한 임상시험 모델링을 제안하며 올바른 임상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임상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