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정관장, 시니어 고객 타깃 '장수:율(匠水:律)' 론칭

새로운 소비층 부상

홍삼·특화원료 결합해

지·근·혈 3종 라인업

정관장 ‘장수:율(匠水:律) 지(知)’./사진제공=정관장정관장 ‘장수:율(匠水:律) 지(知)’./사진제공=정관장




정관장이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령화 시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수:율(匠水:律)’은 시니어 고객층을 위해 정관장이 새롭게 만든 브랜드다. 최근 들어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2년 6조4016억원에서 2020년 17조6343억원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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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핵심역량인 홍삼과 타깃 맞춤형 특화원료를 결합해 ‘장수:율(匠水:律)’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 브랜드명은 ‘활기찬 인생선율을 위해 장인정신으로 만든 건강법칙’이란 의미를 담았다.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에 특화된 ‘장수:율(匠水:律) 지(知)’ △근력개선과 체력강화를 위한 ‘장수:율(匠水:律) 근(筋)’ △혈행개선과 튼튼한 혈관두께를 위한 ‘장수:율(匠水:律) 혈(血)’까지 총 3종의 제품라인업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수:율(匠水:律) 지(知)’는 정관장의 연구노하우로 개발한 진액과 함께 노화로 인해 저하되는 인지력과 기억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액상(진액)+캡슐’의 이중복합제형 제품이다. 액상과 캡슐 2가지 포뮬러로 복합설계했다.

김민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액티브 시니어의 활기찬 인생을 돕기 위해 ‘장수:율(匠水:律)’ 브랜드를 기획했다”며 “기억·인지력, 근력·체력, 혈행·혈관 등 시니어의 핵심 건강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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