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06800)이 인공지능(AI) 혁신 기술 전망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연어 처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임희석 고려대 교수(휴먼-인스파이어드 AI 연구소장)가 AI 혁신기술 전망을 설명하는 콘텐츠 ‘올 어바웃 AI(All About AI)’를 만들어 자사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임 교수가 혁신 기술의 미래에 대해 조언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7편으로 나눠 구성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차세대 미디어 혁신기술인 버추얼 프로덕션(VP)을 활용해 실감 나는 영상미를 적용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월에도 ‘AI가 불러온 신산업 혁명’ 콘텐츠로 총 조회수 112만 건을 기록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7월에는 그룹의 주요 관계사·현지 법인과 협업해 ‘글로벌 토크’ 시리즈를 공개하기도 했다. 스와럽 모한티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최고경영자(CEO), 캐나다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호라이즌스(Horizons) ETFs’의 로히트 메타 CEO, 에반 멧칼프 ‘글로벌 엑스 호주(Global X Australia)’ 대표 등이 출연해 주요국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했다. 이 콘텐츠 역시 VP로 제작했다. 스튜디오 세트는 캐나다 CN 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등 국가 대표 상징물을 합성해 구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초 글로벌 시장 전망 특집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 본부장은 “AI 혁신기술은 우리 생활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