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금천구, 추석 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최대 30% 할인'

서울 금천구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포스터. 사진 제공=서울 금천구서울 금천구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포스터. 사진 제공=서울 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추석을 맞아 농수산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를 마련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앞둔 오는 21일과 22일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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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고흥, 청양, 남해, 횡성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장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이 적은 비용으로 품질 좋은 특산물을 구매해 추석 맞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오는 2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 오면 꿀, 홍매실청, 유자, 구기자, 고춧가루, 멸치, 수제 잼 , 산양삼 등 총 67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자매도시 농가에 모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거래장터에 오셔서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은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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