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호텔 '애망빙'이 마이쮸 안에…크라운제과, 한정판 출시

마이쮸 애플망고

140만개 한정 판매

당도 높고 과즙 풍부







크라운제과(264900)가 제주산 고급 열대과일 애플망고로 만든 ‘마이쮸 애플망고’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마이쮸는 프리미엄 에디션 ‘캔털루프 멜론’ 한정판에 이어 두 번째 출시한 상품으로 140만개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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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는 최고 당도일 때 수확한 애플망고를 산지에서 바로 들여와 수입산보다 훨씬 달콤하고 신선한 원물로 과즙을 만들었다. 제주산 애플망고는 따뜻한 햇살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과즙과 향이 풍부해 고급 호텔에서 빙수 소재로 쓰인다.

애플망고의 고급스러움을 패키지에도 그대로 담았다. 애플망고 껍질처럼 빨간색과 초록색이 섞인 패키지와 리얼한 노란 알맹이로 원물을 그대로 먹는 듯한 재미를 살렸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풍부한 비타민C, D로 마이쮸 스틱 한 개면 하루 비타민 섭취 권장량 66%를 채울 수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신선한 과일과 궁합이 좋은 마이쮸가 제주도산 최고급 애플망고와 만나 더 상큼하고 달달해졌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고급 과일을 프리미엄 마이쮸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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