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신안산선 호재에 함박웃음

신안산선 대표 수혜 단지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사진 설명.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사진 설명.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지하철이나 KTX·GTX 등 철도 교통은 신설 때마다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준다. 때문에 향후 신설 계획이 확정됐거나 개통을 앞둔 노선인 신안산선 등도 벌써 인근 지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안산선 사업 구간은 경기 안산시부터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잇는 노선과 경기 화성시 송산차량기지부터 시흥시청을 거쳐 광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구성된다. 총연장 44.7㎞ 규모로 사업비는 3조3465억 원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며 2025년 4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경기 안산시 한양대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급행 열차 기준으로 20분대에 도달한다. 기존 지하철 노선을 이용하면 4호선 고잔역에서 9호선 여의도역까지 1시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것이다.

관련기사



이러한 가운데, 협성건설의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가 신안산선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며 아파트(전용면적 84㎡ 274가구)와 상업시설 ‘동작 협성포레 시그니처 스퀘어’, 업무시설인 섹션오피스(198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하 2층에는 롯데시네마가 들어서기 때문에 문화생활까지 가능한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협성건설의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주요 도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으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 전역은 물론 수도권 남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핵심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는 부산 기반 건설사인 협성건설의 서울 도심 최초 단지며, 지난해 5월 준공됐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