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클래식 시리즈 음악회, 두 번째 공연을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인다. 총 3회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의 첫 번째 공연(그린 랜드)은 지난 8월 29일 400여 명이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두 번째 음악회의 테마는 ‘별빛 콘서트’이다. 1회 공연과 마찬가지로 지스트 구성원 및 지역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룡관 2층 다산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콰르넷 노이’는 ‘새로운, 참신한’ 이라는 뜻을 가진 젊은 4명의 연주자들이 모여 지난 2019년에 창단한 현악 4중주 팀이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별도의 티켓 구매 또는 예약 절차 없이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