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로컬 스트리트 문화 기반 브랜드 ‘리빌리(LIBILLY)’와 협업한 ‘푸마 바이 리빌리(PUMA BY LIBILLY)’ 수원삼성 스페셜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푸마는 수원삼성의 로컬리티와 정체성을 스트릿 감성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리빌리와 손을 잡았다. 리빌리는 아티스트 창모와 그의 친구들이 창립한 스트릿웨어 브랜드로, 로컬리티를 강조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푸마 바이 리빌리 컬렉션은 수원삼성 서포터즈의 열정을 나타내는 슬로건 ‘이 사랑에 후회는 없어(NO REGRETS ABOUT THIS LOVE)’를 주제로 한다. 해당 슬로건과 경기도 수원시의 지역번호 ‘031’에서 영감을 얻은 감각적인 그래픽을 통해 팬과 구단 사이의 특별한 유대감을 리빌리 특유의 로컬 감성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컬렉션은 수원삼성의 4th 킷 유니폼으로 활용 예정인 반팔 유니폼과 일상 생활에서 입기 좋은 긴팔 유니폼과 집업 재킷, 후디로 구성됐다. 푸마는 오는 18일 낮 12시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드로우(추첨) 방식으로 이번 컬렉션을 단독 선발매한다. 다음 달 8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