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차우철 대표가 친환경 경영 실천 메시지 전달 확산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감소 취지의 환경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차 대표는 지난달 31일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았다. 차 대표는 후속 릴레이 주자로는 김태홍 호텔롯데 대표와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를 지목했다.
롯데GRS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친환경 포장재 및 리사이클링 포장재 사용률 50%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롯데GRS는 롯데케미칼의 페트병 리사이클링 협업을 통해 생산한 친환경 유니폼을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전 직영 매장에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1회용품 감소 및 자원 순환을 통한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차 대표는 “경영상의 친환경적 정책과 함께 임직원에게도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의 메시지 전달로 사내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앞으로도 롯데GRS의 ESG 경영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