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한류홀딩스, 2분기 매출액 63만달러…전년비 2,004%↑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류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류홀딩스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3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004%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류홀딩스는 지난 15일(미국 현지 기준) 미국 공시 시스템 에드가(Edgar)를 통해 이 같은 실적을 공시했다.

한류홀딩스는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를 비롯해 계열사 한류타임즈, FNS 등을 통한 광고, 콘텐츠 판매를 통해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의 협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해 매출 상승세를 꾸준히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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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홀딩스는 현재 아시아모델페스티벌, 미국 의류 브랜드 파파야(Papaya) 등과 협력하고 있다.

강창혁 한류홀딩스 대표는 “성공적인 나스닥 입성 후 확보한 자금을 팬투 서비스 기능 향상에 즉시 투자한 것이 매출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며 “더 나아가 AI 기술을 보유한 솔트룩스 등 다수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기능을 팬투에 최적화해 신규 서비스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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