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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핀, 부산대학교와 글로컬30사업 위한 핀테크산업활성화 및 연구 제휴




사진 설명. (좌측부터)차정인 부산대 총장, ㈜이노핀 손상현 대표와 이승엽 대표. (부산대 제공)사진 설명. (좌측부터)차정인 부산대 총장, ㈜이노핀 손상현 대표와 이승엽 대표. (부산대 제공)



AI, 빅데이터 기반 금융 딥테크 선도기업인 (주)이노핀(대표 손상현, 이승엽)이 부산대학교와 핀테크산업 및 금융AI 분야의 연구개발과 산업활성화를 위해서 9월 18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핀은 글로벌AI 자산운용 솔루션인 핀진(FinGene)과 챗GPT와 연동한 AI금융투자 기술을 연구하는 핀테크AI전문 기술기업으로, 키움증권, 하나증권, 유진증권, 한국경제TV등에 각종 솔루션 및 로보어드바이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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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선정을 위하여 Fintech기업인 이노핀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핀테크산업활성화 및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은 Global과 Local의 합성으로 세계화와 지역화를 뜻하는 사업으로 30개의 대학에 3조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대학은 매년 200억씩 5년간 총 1,000억의 투자를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이노핀은 부산대학교가 추진하는 에듀테크사업과 핀테크AI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연구개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노핀의 손상현 대표는 “앞으로 금융과 무역의 허브가 될 부산시에 핀테크산업과 AI산업에 적합한 맞춤인재가 부산대학교를 통해서 배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는 교육수요자와 지원자, 제공간 등 3자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미래 교육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은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부산시와 협력해 지역 내 기업을 육성, 부산판 판교테크노밸리를 지향하는 해운대구 센텀 2지구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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