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울 금천구와 협력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안전 시스템 ‘유플러스(U+) 스마트레이더’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서울 금천구와 협력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안전 시스템 ‘유플러스(U+) 스마트레이더’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동대문구에 이은 두번째 서울 자치구 공급 사례다.
스마트레이더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간객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폐쇄회로(CC)TV 설치가 어려운 공중화장실에서 사고, 범죄 등 비상상황을 감시하고 경찰과 연계해 대응한다. 어두운 환경에서 영상이 아닌 레이더 주파수로 인체 동작을 감지하기 때문에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기술과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고객 생활환경의 안전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