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네오위즈(095660)는 액션 게임 'P의 거짓’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한 'P의 거짓'은 액션 게임의 하위 장르인 '소울라이크'(Souls-Like)에 속한다. 국내 게임 업계에서 보기 드문 싱글플레이 중심의 '트리플A'급 액션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카를로 콜로디의 동화 '피노키오'를 소재로 한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PS) 4·5용’ P의 거짓’ 콘솔 패키지는 신세계(004170)아이앤씨(신세계I&C)가 판매한다. 일반판과 콜렉터즈 에디션의 가격은 각각 6만 4800원, 17만 9800원이다. 전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한우리, 에드몰 등 오프라인 매장 및 SSG닷컴, G마켓, 신세계라이브쇼핑,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소프라노몰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공식 출시를 맞아 ‘도쿄게임쇼 2023’(TGS 2023)에 참가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P의 거짓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전투의 재미와 잔혹동화로 재탄생한 피노키오 스토리가 주는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P의 거짓이 한국을 대표하는 ‘소울라이크’ 게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준 신세계아이앤씨 영업혁신담당은 “공식 출시를 맞아 다양한 게임 유저들이 P의 거짓만이 가진 독창적인 스토리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글로벌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