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이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와 연계한 '유진 아트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미술 축제다. 올해는 '이것 역시 지도'(THIS TOO, IS A MAP)라는 제목으로 이날부터 11월1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외 5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40명(팀) 작가의 작품 61점을 통해 서구중심주의 인식론과 세계관 밖에 존재하는 네트워크, 움직임, 이야기, 정체성과 언어를 소개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립미술관과 협업했다. 비엔날레 기간 관람객이 전시 관람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체크인)하면 선착순 1200명에게 네이버페이 5000원 권을 지급한다.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권중모 작가의 한정판 '조명' 오브제 굿즈를 제공한다. 총 6곳에서 진행되는 비엔날레 전시장 중 1곳에서만 인증해도 네이버페이 혜택은 제공되지만, 오브제 굿즈 당첨 확률은 인증 장소와 횟수가 늘어날수록 높아진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유진 아트체크인을 계기로 국내 미술 전시 후원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미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 설 계획이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립미술관과 협업했다"며 "서울시립미술관에 진행되는 훌륭한 미술전시를 보다 많은 대중들이 풍요롭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