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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코스닥 상장 첫날 80%↑

수요예측·청약 이어 상장일도 인기

신영증권, 흥행 부진 실적 만회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개발한 웹 표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솔루션 웹스퀘어5. 사진 제공=인스웨이브시스템즈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개발한 웹 표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솔루션 웹스퀘어5. 사진 제공=인스웨이브시스템즈





인스웨이브시스템즈(450520)가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공모가 대비 80% 넘게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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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공모가(2만 4000원) 대비 85.83%(2만 600원) 오른 4만 4600원에 거래 중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2002년 설립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비대면 업무 지원을 비롯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4~15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619 대 1의 경쟁률로 약 2조 4000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때도 흥행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2만 4000원)의 최상단에 확정했다.

상장 주관사를 맡은 신영증권(001720)은 인스웨이브시스템즈 흥행으로 6월 초 코스닥에 상장한 나라셀라(405920)의 흥행 참패 후 약 4개월 만에 기업공개(IPO) 단독 주관 실적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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