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출신 연습생 나캠든과 최지호가 데뷔한다.
2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오는 11월 데뷔를 앞둔 신인 보이그룹에 나캠든과 최지호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나캠든은 지난 4월 종영한 데뷔 서바이벌 오디션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최종 17위에 오른 연습생이다. 지난 6월 국내 단독 팬미팅 '나캠든개론'을 개최해 이틀 연속 전석 매진시킨 바 있으며, 7월 마카오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캠든과 함께 합류하는 최지호도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연습생이다. 방송에서는 최종 순위 55위로 중도 탈락했다.
FNC가 론칭하는 신인 그룹은 그룹 피원하모니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나캠든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최지호는 날렵하면서 깔끔한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의 합류로 차기 신인 그룹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올해 11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인 FNC 7인조 보이그룹에 대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