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규홍 복지부 장관, 추석 명절 앞두고 일선 약국 애로사항 청취

조규홍(오른쪽)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역삼동 소재 ‘웰그린약국’을 방문해 약국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복지부조규홍(오른쪽)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역삼동 소재 ‘웰그린약국’을 방문해 약국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7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소재 ‘웰그린약국’을 방문해 일선 약국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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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연휴 기간에 근무할 약사를 격려하며, 추석 명절 동안 국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할 때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운영해주기를 당부했다.

변현구 웰그린약국장은 “최근 일부 호흡기질환 치료제 등 저가 조제용 의약품 수급불균형에 따라 환자 불편 등 어려움이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해당 의약품의 부족 상황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과 함께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며 "추가로 보건의료 현장의 각 협회 등으로부터 부족 우려 의약품 목록을 제출받아 해당 의약품별 원인을 분석하고 대비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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