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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닥 813.23, 하락세(▼27.79, -3.30%) 지속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79p(-3.30%) 내린 813.23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61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546억, 기관은 1,02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6.68%), 일반전기전자업(-4.84%), 소프트웨어업(-4.32%)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0.29%)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밀리의서재(418470)(-25.72%), 코어라인소프트(384470)(-24.08%), 인스웨이브시스템즈(450520)(-21.82%)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싹(430690)(+141.20%), 로지시스(067730)(+29.98%), 대유에이피(290120)(+26.56%)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141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80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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