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5일(목)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앞서 특별공급 청약 결과 올해 인천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일(수)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846가구 모집에 총 2,758건이 접수돼 올해 인천에서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단지 중 가장 많은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한 ‘인천 검단신도시 AB19블록 호반써밋(897건)’보다 3배 이상 많은 건수다.
상황이 이렇자 금일 진행되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올해 인천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에 쏟아지는 관심은 건설 업계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로 인정받고 있는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검단신도시 내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점과 우수한 입지를 갖춘 점이 주효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올해 들어 하자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설사로 아파트의 높은 품질과 시공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9월 6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1~8월 분쟁조정위를 통해 하자로 판정돼 보수 의무를 책임지는 하자가 ‘0’건으로 나타나 주목받았다.
여기에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BIM 기술을 적용하며 스마트 건설을 선도하고 있는 DL이앤씨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BIM 리딩사로 선정되는 등 건설 기술력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인천 서구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의 공급이 많은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10년간(‘13년~22년) 서구에 입주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전체 입주 물량의 8.91%로 주택형 중 가장 공급이 적었다. 이는 인천의 소형 아파트 비율 19.86%의 절반에 불과한 수치다. 반면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전용 60㎡ 이하 면적은 583가구에 달한다.
가격 경쟁력도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21년 8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7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동일 면적 분양가는 5억2,900만원~5억6,530만원(테라스, 펜트 하우스 제외)으로 약 2억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국민주택, 민영주택 청약 일정은 동일하며 10월 5일(목) 1순위, 6일(금)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3일(금)이다. 민영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7일(화)~9일(목) 3일간 진행되며,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27일(월)~12월 3일(일) 7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특별공급 청약에 수천 건이 접수된 것은 올해 인천 청약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결과”라며 “그만큼 단지의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 입지 등의 가치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되며, 오늘 진행되는 1순위 청약에서 인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